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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게임 '로스트아크', 공개서비스 돌입...'로스트아크 인벤'도 덩달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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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개발기간만 무려 8년, 제작비만 1000억원을 쏟아부은 블록버스터 게임 '로스트아크'가 드디어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스타 2014'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4년여 시간이 흘러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관심은 뜨거웠다. 커뮤니티 사이트인 '로스트아크 인벤'도 포탈 인기검색어 상위 자리를 7일 내내 차지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7일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로스트아크’가 오후 2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개인용 PC에서는 물론 PC방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개서비스인 만큼 로스트아크의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는 PC온라인 기반의 MMORPG로 혼자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박진감 넘치는 핵앤슬래시(Hack & Slash)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MMORPG답게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속 수많은 대륙과 섬들이 구현되어 있으며 ‘항해 시스템’을 통해 이들을 탐험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끝없는 모험을 떠날 수 있다. 공개 서비스에서는 ‘전사’, ‘무도가’, ‘마법사’, ‘헌터’의 총 4개의 뿌리 클래스를 기본으로 한 총 12개 클래스의 캐릭터가 오픈 된다.

지난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으로 게임업계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로스트아크는 금일 공개서비스 전까지 3차례의 비공개테스트와 2차례의 FGT(집중그룹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자세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로스트아크'가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 최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 인벤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로스트아크 인벤'은 공개 서비스가 시작된 오후 2시부터 유저들이 의견을 올리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버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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