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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로그 스트라이커, 지능적 플레이로 6주차 A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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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새내, 고용준 기자] 2라운드 치킨에 이어 3라운드에서는 킬을 많이 낼 수 있는 검문소를 장악하는 영리함을 앞세워 PKL 시즌2 6주차 A조 1위를 차지했다. 

박대만 감독이 이끄는 로그 스트라이커가 7일 오후 서울 잠실새내 아프리카TV PC방에서 열린 '펍지 코리아 리그 2018(이하 PKL)' 시즌2 6주차 A조 경기서 2라운드 1위를 포함해 토탈 34점을 획득하면서 액토즈 형제팀을 2, 3위로 따돌리고 A조 1위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1라운드 '미라마' 에서 치킨을 뜯은 팀은 액토즈 레드였다. APK 프린스와 경합을 벌인 액토즈 레드는 마지막 4대 4교전에서 화끈하게 승리하면서 8킬과 함께 16점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출발했다. 

'에란겔'에서 전장이 옮겨진 2라운드부터 로그 스트라이커가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 7킬과 함께 라운드 1위를 차지하면서 15점을 추가한 로그스트라이커는 중간순위에서도 7위에서 4위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로그 스트라이커는 3라운드에서 검문소를 장악해 알토란 같은 3킬로 3점을 추가하면서 22점으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아쉽게 1위를 놓쳤지만 3파전으로 1위를 다투던 4라운드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3라운드까지 단 1점도 얻지 못했던 DPA의 다나와가 선수 전원이 살아남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고, 로그 스트라이커가 10킬을 쓸어담으면서 3위로 12점을 추가해 34점으로 최종 1위에 올라섰다. 

1라운드 1위였던 액토즈는 34점으로 로그 스트라이커와 동률을 이뤘지만 킬포인트에서 2점 밀리면서 2위로 위클리파이널에 진출했고, 3라운드 1위 락스 오카즈는 27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종합 3위는 31점을 챙긴 액토즈 인디고가 이름을 올렸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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