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타인', 11월 꽉 잡았다 8일째 1위..'동네사람들' 3위 진입[美친box]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08 07: 45

 영화 '완벽한 타인'이 200만 돌파를 넘어 개봉 8일째 적수없는 1위를 차지했다. '동네사람들'은 개봉 당일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3위로 박스오피스에 진입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은 지난 7일 하루 간 총 17만 7,276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220만 6,195명이다. 
'완벽한 타인'은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비수기에도 웰메이드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가파르게 흥행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 최고 흥행작 '독전'을 넘어 흥행 기록을 세울지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설적인 밴드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가 8만 9,878명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동석과 김새론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지난 7일 개봉한 '동네사람들'은 5만 4,296명을 나타내면서 3위를 기록했다. 
'완벽한타인'이 거침없이 1위를 질주하는 가운데 '보헤미안 랩소디'와 '동네사람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11월 박스오피스에 이변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완벽한타인' 포스터, '동네사람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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