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일지 몰랐다"..'창궐' 현빈X장동건X김의성의 말.말.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08 08: 09

 명품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과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제공배급 NEW, 제작 리양필름 영화사 이창)이 주역들의 말말말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창궐’. 제작진이 그간의 여러 공식 행사 현장에서 배우들이 남긴 특별한 말.말.말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청 역의 현빈은 공식 스토리를 막힘 없이 털어놓으며 ‘창궐 공식 홍보왕자’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배우들의 외모 투표 결과가 현빈과 장동건의 박빙으로 나오자 “몰표를 예상했다”며 아쉬운(?) 반응을 내비친 장동건의 말에서 그의 반전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창궐’의 비공식 외모 대장 김의성과 정만식이 주고받는 멘트는 함께 자리한 다른 배우들의 폭소까지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야귀 액션 블록버스터를 완성시킬 수 있었던 또 다른 주역들인 야귀 배우들에게 전하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들의 진심이 담긴 박수세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까지 느끼게 한다.
훈훈한 팀워크까지 입증한 영화 ‘창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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