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산체스, 왼쪽 어깨 수술받는다…복귀까지 3개월 소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1.08 10: 23

뉴욕 양키스 포수 게리 산체스가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
8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 인터넷판은 "산체스가 이번 주에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정규시즌 개막 전까지 복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은 단장 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며 "2016년 10월 C.C 사바시아이 오른쪽 무릎 수술을 집도했던 크리스토퍼 아마드 박사가 산체스의 집도 하에 수술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다. 관절경을 통해 어깨 근육 부위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준이다. 회복까지 3개월 소요될 전망.
한편 올스타 출신 산체스는 올 시즌 사타구니 통증에 시달리며 타율 1할8푼6리(323타수 60안타) 18홈런 53타점 51득점에 그쳤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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