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형제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미디어라인 문영일 PD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영일 PD는 8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형제가 첫 피해자 조사를 진행한 이후, 경찰은 문영일 PD를 소환해 피의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18일 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형제는 문영일 PD로부터 지난 4년간 폭행을 당했고, 김창환 회장은 폭행을 방조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김창환 회장은 폭행 방조는 없었다며 이 형제의 주장을 반박했으나, 두 형제는 문영일PD와 김창환 회장, 이정현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