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 2018 톱스 선정 ML 신인 올스타 투수 등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1.08 11: 52

워커 뷸러(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공식 야구카드를 만드는 톱스가 선정한 '2018 톱스 메이저리그 신인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8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풀카운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뷸러는 라이언 야브로우(탬파베이 레이스), A.J.민터(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와 더불어 2018 톱스 메이저리그 신인 올스타 투수 부문에 선정됐다.
뷸러는 정규 시즌 24차례 마운드에 올라 8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62. 포스트시즌에서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으나 3.80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제 역할을 소화했다. 

이밖에 포수 호르헤 알파로(필라델피아 필리스), 1루수 라이언  오언(캔자스시티 로열스),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뉴욕 양키스), 유격수 윌리 애덤스(탬파베이 레이스), 3루수 미겔 안두하(뉴욕 양키스), 외야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 해리슨 베이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정됐다.
한편 신인 올스타 선수들은 내년 1월 30일부터 발매되는 2019년 야구 카드에 수상 기록이 게재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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