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열기가 기세를 이었다.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후 11시 15분 KBO는 SK행복드림구장 2만 5000석 전석 매진을 밝혔다. 한국시리즈 19경기 연속이자, 149번째 매진이다. 아울러 포스트시즌289번째 매진이기도 하다.

이날 매진으로 2018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5경기에서 29만 260명을 기록했다.
한편 SK와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맞선 가운데, 선발 투수로 박종훈(SK), 세스 후랭코프(두산)을 예고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