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김학범 올림픽대표 감독 특별 강연 성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1.11 00: 08

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오후 1시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올림픽대표팀 김학범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초청해 축구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KFA-교보생명 축구공감'은 지난해까지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특별 강연의 새로운 형식이다. 참가자를 1000명 규모에서 300명으로 줄여 친밀감을 높였다. 또 온라인으로 접수와 사전 질문을 받아 자발적인 참여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강연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를 이끈 김학범 감독은 오랜 기간 현장을 누비며 느낀 경험과 선수 육성에 관한 생각을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또 김은중 코치와 차상광 코치도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한편 KFA는 2014년부터 인천,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이동국, 김신욱 등 현역 선수는 물론 박지성 본부장, 최강희, 신태용 감독 등 다양한 축구계 인사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해왔다. /letmeout@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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