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의 열기가 계속됐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BO는 잠실구장 2만 5000석 전석 매진 사실을 알렸다. 한국시리즈 20경기 연속 매진이자, 150번째 매진이다. 아울러 포스트시즌 290번째 만원 관중이다.

이날 매진으로 2018시즌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6경기 31만 5260명을 기록했다.
한편 앞선 1,3,5차전에서는 SK가, 2,4차전에서는 두산이 웃었다. SK가 1승을 추가하면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두산은 이용찬을, SK는 메릴 켈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