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불안한 첫 출발을 했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을 치렀다.
이날 두산 선발 이용찬은 시작부터 볼넷은 내주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선두타자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낸 이용찬은 이어 한동민과 최정까지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에 몰렸다. 4번타자 로맥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후 박정권을 짧은 중견수 플라이로 잡았고, 이재원을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추가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jpnews@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