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스텐 하현우, 양방언 공연 오른다…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13 09: 00

국가스텐의 하현우가 양방언의 무대에 오른다. 
하현우는 2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양방언의 브랜드 공연 '양방언 유토피아 2018'에 올라 솔로 앨범 신곡 타이틀곡 '홈(Home)'을 양방언과 함께 선보인다. 
양방언과 하현우는 2015년 ‘제주 판타지’에서부터 오랜 기간 서로의 팬으로서, 그리고 음악적 동료로서 친분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양방언의 평창올림픽 기념 앨범 '에코스 포 평창(Echoes for PyeognChang)'에서 '정선아리랑 록 버전'을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하현우의 신곡 '홈' 뿐만 아니라 '정선아리랑' 록 버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하현우 외에도 일본의 세계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오시오 코타로가 게스트로 함께 출연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양방언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앨범을 비롯한 영상음악작업을 병행해오며 끊임없이 발전해온 그만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초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의 음악감독으로 맹활약한 만큼이번 공연을 통해 더 새롭고 격조 높은 음악적 경지를 펼쳐 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mari@osen.co.kr
[사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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