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블비'X'PMC'X'마약왕'X'스윙키즈', 연말 빅4 대격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13 10: 06

 최대 성수기인 12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 BIG 4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솔로 무비로 새롭게 탄생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범블비’를 비롯해 ‘PMC: 더 벙커’ ‘마약왕’ ‘스윙키즈’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연말 극장가를 강타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연이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12월 치열한 흥행 대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BIG 4 라인업이 화제다. 가장 먼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화제작은 12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영화이자 유일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범블비’이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작품. 전 세계가 기다려온 ‘범블비’의 솔로 무비이자,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책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의 대명사 스티븐 스필버그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범블비’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아무도 몰랐던 ‘범블비’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에게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의 만남을 통해 친근함과 다정함의 모습을 선보이게 될 범블비의 감성적인 매력은 벌써부터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범블비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에 맞서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과 초대형 스펙터클의 다양한 볼거리는 남성 관객들은 물론 가족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렇게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범블비의 다채로운 매력부터 특별한 감성으로 그려낸 오리지널 스토리, 압도적 스펙터클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범블비’는 솔로 무비의 위대한 시작을 알리며 12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범블비’와 함께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12월 BIG 4 라인업의 나머지 작품들은 한국 영화 화제작들이 포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PMC: 더 벙커’ ‘마약왕’ ‘스윙키즈’가 차례로 관객들을 찾아오는 것. 리얼타임 전투액션 ‘PMC: 더 벙커’는 대한민국 최초 글로벌 군사기업(PMC)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의 두 번째 만남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마약왕’은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과속스캔들’ ‘써니’ 등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형철 감독의 신작 ‘스윙키즈’는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도경수와 박혜수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2018년 12월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환상의 BIG 4 라인업 공개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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