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KBO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SK 와이번스)에게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선물했다.
한동민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 돼 자동차를 부상으로 얻었다.
MVP 시상에는 KBO 정운찬 총재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민 이사가 시상자로 나섰고 한동민이 받게 된 차는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이다.

2019년형 스팅어는 기존 스팅어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컬러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신규 적용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화하고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UVO 3.0 서비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 했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맡은 어우홍 전 감독, EXO 찬열, 야구팬 이상 씨, 성악가 폴 포츠,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 걸스데이 혜리 등에게 스팅어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하며, 2018 KBO 올스타전 MVP 선수 더 뉴 K5 수여,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운영 등의 색다를 마케팅을 펼쳤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급 주행성능과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스팅어를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에게 증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한동민 선수에게도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아래 사진은 SK 와이번스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KBO 정운찬 총재(왼쪽),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가운데),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민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