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SOLO' 韓여성솔로 최초 전세계 차트 1위..YG 양현석 "블링크 감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1.13 14: 05

블랙핑크 제니가 첫 솔로곡 'SOLO'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뤄내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듀서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양현석 대표는 자신의 SNS에 "Thanks Blinks 
No 1 on Worldwide iTunes Song Chart 

NO1_ON_iTUNES_IN_40_COUNTRIES 
#BLACKPINK #블랙핑크 #JENNIE #제니#SOLO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양현석 대표는 제니의 'SOLO'가 1위를 기록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를 캡처해 올렸다. 여기에 'SOLO' 스트리밍 인증샷까지 더하며 각별한 응원을 보냈다.
양현석 대표는 최근 'SOLO' 뮤직비디오 촬영컷 등을 올리며 제니의 솔로활동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다. 이에 힘입어 제니는 지난 12일 오후 6시 많은 관심 속에 'SOLO'를 발표하게 됐다.
특히 제니의 'SOLO'는 국내 8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올킬'을 달성한 데 이어,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달성했다.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브라질, 불가리아, 필리핀, 스웨덴, 타이완, 터키, 아랍 에미레이트, 베트남 등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제니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톱200 차트 1위에도 등극했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로 1위에 오르는 것이라 더욱 뜨거운 박수를 받을 만하다. 또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글로벌 팝스타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한 점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제니의 'SOLO'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 '조회수요정' 블랙핑크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SOLO'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의 곡이다.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 간결한 멜로디 라인과 더불어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모든 곡을 작업한 테디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했고, 24 또한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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