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스 가이드' 김동완 "참여해서 영광..준비 많이 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13 15: 32

그룹 신화 김동완이 '젠틀맨스 가이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은 13일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 프레스콜에서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희가 이 작품이 코미디 장르이지만 준비한 게 정말 많다. 배우,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고 시스템과 연습할 시간이 크게 없어서 LED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람이 아니라 LED가 다쳐서 다행이다. 이를 계기로 더 완벽한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그는 "삼가 LED의 명복을 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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