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김영훈, 이민기X이다희 남매에 굴욕..이대서 물러설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13 15: 32

‘뷰티 인사이드’ 김영훈이 이민기, 이다희 남매에 굴욕을 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이다희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에게 정리 당하는 최기호(김영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사라에게 서도재의 약점을 알려줬던 최기호는 강사라의 배신으로 인해 자신이 쥐고 있던 카드를 쓸 수 없게 되었다. 서도재가 한발 앞서 자신의 약점을 공개한 것. 그에 화가 난 최기호는 강사라를 찾아갔고 강사라는 ‘너랑 결혼 안 한다’고 밝히며 최기호와 동맹을 깼다.

최기호는 강사라에 선물로 줬던 약점이 폭탄으로 자신에게 다시 되돌아오자 분을 이기지 못하고 강사라를 향해 손을 들었다. 그 순간 류은호(안재현 분)가 등장해 상황을 모면했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최기호는 기가 찬 모습으로 자리를 떴다.
그 후 최기호는 바로 서도재를 찾아가 협박했다. 그러나 역으로 서도재에게 협박을 당하는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도재는 다시 투어와의 협약서를 건네며 다시는 눈에 띄지 말라고 경고했다. 서도재의 무서운 태도에 겁먹은 최기호는 급하게 도망쳤다.
서도재의 박력 있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은 통쾌함을 느꼈다. 그러나 최기호가 이대로 순순히 물러설지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하며 앞으로 서도재, 강사라 남매에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뷰티 인사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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