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구구단 나영 "씻고 나왔을 때 거울 보면 괜찮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13 19: 03

 걸그룹 구구단 멤버 나영이 ‘공주병’에 빠져 멤버들의 외면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는 구구단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나영에 대해 “자뻑 공주병이 심하다”고 증언했다.

이에 ‘거울에 비친 날 보고 놀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나영은 “제가 씻고 나왔을 때 거울을 보면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며 “뽀얀 피부라서 스킨을 바르면 예뻐 보이는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진짜 애교가 없다”고 했지만 과거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채널에 “매일 매일 귀엽기”라고 적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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