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부인' 박잎선→박연수, '둥지탈출3' 등장..폭풍성장 지아x지욱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13 20: 25

송종국의 전 아내 박잎선이 박연수란 이름으로 '둥지탈출3'에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박미선은 새로운 둥지 가족을 소개했고 박연수는 "지아 지욱이 엄마로 알려진 박연수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송지아와 송지욱은 5년 전 MBC '아빠 어디가'에서 도도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남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아빠 송종국은 딸바보로 인기를 끌었다. 

박연수는 "지아는 지금 12살이다. 지금은 사랑스럽지 않아요. 지욱이는 연년생이다.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윤후가 지아를 많이 챙겨줬다"며 흐뭇해했다. 
5년 만에 근황을 알린 송지아는 "춤이 제일 재밌는 12살 송지아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빠 어디가' 끝나고 나서 사람들이 가끔 알아보시더라. 신기하다. 아직도 알아보시다니. 전 제가 큰 줄 모르겠다"며 미소 지었다. 
동생인 송지욱도 소개됐다. 그는 "송지아 누나 동생인 11살 송지욱"이라며 "너무 피곤해서 누나 침대에서 모르고 잠들었다"고 미소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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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둥지탕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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