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주먹' 김지연, 12월 1일 디 얼티밋 파이터 28 피날레 출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11.14 14: 38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여성 플라이급 파이터 김지연이 오는 12월 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개최되는 디 얼티밋 파이터 28(TUF 28) 피날레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지연의 상대 선수는 안토니나 셰브첸코다.
이번 TUF 28 피날레서 셰브첸코의 상대 선수로 예정됐던 에슐리 에반스-스미스가 부상을 입게 돼 김지연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셰브첸코는 여성 플라이급 1위 파이터 발렌티나 셰브첸코의 친언니이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1월 28일 UFC on Fox 27서 가진 플라이급 데뷔전서 저스틴 키시를 상대로 UFC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6월 23일 싱가포르서 개최된 UFC 파이트 나이트 132에선 멜린다 파비앙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dolyng@osen.co.kr

[사진] 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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