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사2', 개봉 첫 날 27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등극 [美친box]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15 07: 11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4일 하루 동안 27만 22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로,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과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이 합류해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신비한 동물사전' 역시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개봉 당일 27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한국 배우 수현이 내기니 역으로 합류,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위엄을 과시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과연 얼마나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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