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트와이스, 엑소 꺾고 1위 "원스 고마워"..비투비 컴백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1.15 19: 27

그룹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 596회에서는 골든차일드, 구구단, 더 맨 블랙, 마이티 마우스, 몬스타엑스, 비투비, 서인영,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에이티즈, 에이프릴, MXM, 위키미키, JBJ95, 채연, 케이윌,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핫샷, 헤이걸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쯔위가 스페셜 MC로 활약한 가운데, 엑소, 트와이스, 구구단, 케이윌, 몬스타엑스, 아이즈원, 에이프릴, 스트레이 키즈, 프로미스나인, JBJ95가 톱10에 올랐다. 이중 11월 셋째 주 1위 후보로는 엑소와 트와이스가 경쟁했다.

특히 오늘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1999년생 2000년생인 아이돌 멤버들도 수능에 응시하고 돌아왔다. 아이즈원의 김채원,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루아, 프로미스 나인 이채영,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과 승민,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바로 그 주인공.
아이즈원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비앙 로즈’로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위키미키는 ‘트루 밸런타인’ 무대를 통해 타이틀곡이었던 ‘크러쉬’와는 다른 매력을 뽐냈고, 프로미스나인은 ‘러브 밤’으로 발랄함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Get cool’ 무대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I am YOU’와는 다른 매력을 뽐냈다. 통통 튀는 가사와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골든차일드는 ‘지니’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투비는 스페셜 앨범 ‘HOUR MOMENT’로 돌아왔다. 당분간 만나기 어려운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11월 셋째 주 팬미팅 주인공으로 선정된 가운데, 새로운 리더 이민혁은 “1대 리더 은광 씨가 군대에서 나도 저 무대에 서고 싶다고 느낄 만큼”이라며 신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초로 공개한 신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무대에서는 애절한 감성과 가창력을 뽐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첫 ‘엠카운트다운’ 1위를 안긴 ‘슛 아웃’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독보적인 거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위 후보에 오른 트와이스는 ‘예스 오어 예스’로 특유의 거절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밖에 핫샷은 신곡 ‘니가 미워’를 통해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태현, 티모테오가 눈길을 끌었다. 10명으로 구성된 배우돌 더맨블랙은 데뷔곡 ‘Free Fall’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더맨블랙은 멀티테이너 그룹으로서의 신선한 시작을 알렸다. MXM은 절제된 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가운데, ‘KNOCK KNOCK’ 무대로 한층 성숙된 매력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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