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먹방·대결·힐링" '가로채널' 화력만렙,★들의 크리에이터 첫 도전기[종합]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AOA 찬미와 설현, 양세형, 강호동까지 스타들의 크리에이터 도전기가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이 첫방이 진행됐다. 

이날 '가로채널'에서 양세형은 맛집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어떤 분의 기부인지 모두 궁금해했다. 양세형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도 된다고 했다, 먹는것이 가장 좋다"면서 "근데 나만 좋을 수 있겠다 염려되긴 하더라"며 초보 크리에이터 모습을 보였다. 모두 전문가의 기부를 받는지 궁금, 비밀 맛집 기부자의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스토리가 있는 맛집일지, 의미있는 기부자의 비밀 맛집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했다. 

서울 전통 시장, 길거리 음식의 성지인 명동으로 향했다. 지나칠 수 없는 달콤한 길거리 음식들의 유혹을 지났다. 전통과 유행이 함께하는 명동이었다.양세형이 소개한, 1대 맛집 기부자는 46년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였다. 명동에 숨겨진 비밀 맛집이 있다고. 이연복의 맛집 리스트에 모두 흥미롭게 바라봣다. 이연복은 "십 몇년 명동에서 직장생활했다, 맛집 하면 명동"이라면서 "비밀 맛집 방송공개한 적 없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안겼다. 

기부자 연복의 비밀 맛집에 대해 그는 "가성비도 좋고, 간단하지만 맛깔난 음식, 먹어보면 알 것"이라고 했다.
클래스 있는 대가가 추천하는, 방송최초 공개되는 젊은시절 추억의 장소는 바로 분식집이었다. 
22살에 최연소 대만 대사관 주방장으로 일했을 당시 자주 찾았다고. 이야기가 있는 비밀 맛집이었다. 

노란 속살이 인상적인 김밥이었다. 노랜 색 밥알의 비밀은 바로, 38년 전통의 비밀소스라고 했다. 언뜻 보면 간장이 들어간 것 같지만 식초와 물과 함께 설탕을 계속 끓이면 갈색을 띈다고. 이연복은 "여기서 김밥을 먹으면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추억을 같이 먹는 느낌"이라며 청춘을 기억나게 하는 김밥이라고 했다. 모두 "추억을 들어 감칠맛이 더 한다"며 감탄했다. 떡볶이에 이어, 가락국수까지 주문했다. 함께 나온 만두는 특이하다며 양세형은 적극적으로 맛을 평가했다. 양세형은 맛집 장부를 꺼내 이를 기록했다. 쫄면을 먹는 순간 향으로 먹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줄평을 썼다.

드디어 펼쳐지는 강호동과 승리의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승리의 집에서 진행됐다. 승리는 "왜 삼행큐는 안 보여주냐"고 했고, 강호동은 "재미없으면 무조건 편집"이라고 해 승리를 당황시켰다. 드디어 결전의 순간, 무조건 단판승부를 하기로 했다. 승리는 이영애를 떠올리며 "저 친구가 정말 악착같구나 인상을 심어줄 것"이라 외쳤다. 

먼저 강호동이 시작했다. 투포환이었다. 휴지 투포환으로 대결을 하기로 했다. 승부가 승리가 다시 도전했고, 강호동은 "단판이 주는 압도적인 긴장감이 있다"며 손을 모았다.드디어 운명의 순간, 하지만 어이없게도 시작도 하기 전에 승리가 휴지를 손에서 놓치며 패하고 말았다.아예 실격이 된 것. 모두 "얼탁 수집하려는 거냐"며 승리를 걱정, 이때 벌칙단이 몰려들며 얼굴탁본 굴욕을 받았다.

강호동은 "화력만렙 스타크리에이트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며 새로 오픈할 채널의 주인공을 소개했다. AOA의 설현과 찬미의 채널이 오픈되는 것이었다. 2만 구독자로 이미 개인채널을 갖고 있던 찬미가 설현과 다른 채널을 가로챌 준비를 시작, 제작진과의 인터뷰부터 시작했다. 설현은 어떤 채널을 공유하고 싶냐고 하자, 설현은 "취미 공유"라고 했고, 설현은 "힐링할 수 있는 채널"이라면서 낙엽밟는 소리부터 ASMR을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잊고 있던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자고. 

무심코 지나치던 소리들을 담아내 보고 들으며 편안해지는 힐링 콘텐츠를 만들자고 했다. 무공해 콘텐츠가 실제로 인기라고 했다. 또한 캠피으로 아날로그 감성여행을 전할 것이라 했다. 특히 "구독자가 보여주고 싶은 것을 할 것"이라며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 배웠다"며 남다른 자세를 보였다. 

이어 '설찬리 캠핑 중'이란 이름으로 자연속으로 떠난 두 사람,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무공해 콘텐츠, 익숙하지만 새로운 소리들을  어떻게 들려줄지 기대감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쳐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