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부터 임세미까지. 인기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 및 제작진이 일찌감치 종방 회식을 마쳤다. 마지막 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다. 드라마 시청률이 계속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아쉬운 이별이다. 하지만 결과가 좋은 만큼 회식 분위기는 훈훈하고 즐거웠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와중에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중인 배우 성주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종방연 회식 사진과 함께 인사 글을 게시, 작품에 대한 애정과 마지막 방송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성주는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함께 해주세요.”라며 “#내뒤에테리우스 #종방연#마지막회 #함께해주세요 #사랑해주셔서감사합니다 #도우올림”이라는 해시태그를 걸며 마지막회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사진 속에는 주연배우인 소지섭은 물론 성주, 임세미, 정시아 등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모두 함께 밝은 모습으로 식사하며 작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osensta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