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사2', 2일 연속 1위…개봉 이틀 만에 50만 동원 [美친box]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16 07: 07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5일 하루 동안 22만 166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49만 6717명이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전 세계를 휩쓴 인기 시리즈 '해리포터'의 스핀오프.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로,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과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이 합류해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개봉 이틀만에 약 50만 명을 동원하며 무서운 흥행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오늘(16일)은 지난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도 극장을 찾을 것으로 보여 흥행 추이에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 3위는 '완벽한 타인'이 차지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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