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객부터 듀엣까지'..'사돈연습' 장도연, 열정 넘치는 내조의 여왕[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17 06: 46

 장도연의 열정적인 내조가 빛났다. 장도연은 버스킹 공연을 하는 남태현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홍보를 하고 진행을 맡았다. 장도연의 남태현에 대한 애정은 점점 더 깊어졌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이하 사돈연습)에서 남태현의 밴드 사우스클럽이 대학로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남태현과 장도연은 버스킹 무대에서 함께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었다. 공연 한 시가전에 텅빈 객석을 보고 장도연은 걱정했다. 장도연은 낯 가리는 성격이지만 남편의 공연을 많은 관객들이 봤으면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했다. 장도연은 거리의 시민들에게 사진까지 찍어주면서 열정을 다했다. 

장도연의 내조는 끝이 없었다. 열정적인 홍보에 이어 공연 전에 사전 MC까지 보면서 최선을 다했다. 장도연은 남편 공연의 흥행을 위해서 내조하는 장도연의 모습은 예뻐 보였다.
남태현과 장도연의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남태현은 공연 도중에 장도연의 무릎에 앉으면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남태현은 "저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스킨십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남들의 부러워하는 눈빛을 즐긴다"고 했다. 
남태현은 듀엣으로 노래하면서 떨려하는 장도연의 손을 잡아주는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장도연 역시도 남태현의 다정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 장도연은 이날 방송을 마친 뒤에 어머니에게 "남태현은 볼 수록 매력이 있다"고 칭찬을 할 정도였다. 
대세 중에 대세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장도연의 열과 성을 다해 남편을 돕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장도연과 남태현 부부는 '사돈연습'의 세 커플 중 가장 친밀한 커플로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과연 장도연과 남태현의 가상 결혼은 어떤 결말로 마무리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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