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18, 도르트문트)가 독일 분데스리가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16일 "도르트문트의 원더키드 산초가 분데스리가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마르코 로이스가 9월의 선수로 선정된 가운데 도르트문트가 두 달 연속 두 명의 선수를 이달의 선수로 배출했고, 11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왓포드-맨시티에 이어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산초는 11경기에 나서 4골-6도움을 기록중이다. 리그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골-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10월 5경기에 나서 3골-1도움을 기록한 산초는 도르트문트의 선두 질주를 이끌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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