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유노윤호, 스페셜 디렉터 출격 "설레고 떨린다" [Oh!쎈 리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1.17 18: 56

'언더나인틴'에 유노윤호가 퍼포먼스팀 스페셜 디렉터로 출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는 700여 명의 서포터즈 현장 관객의 투표를 받고 첫 팀전을 펼치게 되는 보컬팀, 랩팀, 퍼포먼스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김소현은 첫 팀전으로 주제곡 대결을 발표했다. 그는 "현장 관객 투표를 통해 1위가  된 팀은 전원 생존, 2위팀 3명, 3위팀 5명 탈락자가 발생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각 팀 순위결정전을 통해 파트 분배가 달라진다는 것도 밝혀졌다. 김소현은 "순위 결정전 결과에 따라 파트 분배가 다르다. 각 포지션들의 1등은 메인 파트를 소화하게 된다. 당연히 무대 위 자리 선정 등에 불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전 장치는 있었다. 김소현은 "파트에 대해 불만이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저지먼트 데이(심판의 날)를 준비했다. 뺏고 싶은 파트의 주인공에게 도전장을 낼 수 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파트가 달라지게 된다"고 말해 반전을 예고했다. 
주제곡 대결은 700여명의 서포터즈 관객의 투표를 받는다. 이날 세 팀은 700명의 서포터즈 앞에 섰다. 특히 퍼포먼스팀에는 황상훈, 은혁 디렉터와 함께 동방신기 유노윤호 스페셜 디렉터가 출격했다.
유노윤호는 "이런 자리에 은혁 군을 지원 나와서 기분 좋다"며 "퍼포먼스 팀 보니까 너무 설레고 기대되고 떨린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남겼다./ yjh0304@osen.co.kr
[사진] '언더나인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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