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는 이렇게"…홍수현♥마이크로닷, 럽스타그램史(종합)[Oh!쎈 이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18 06: 48

'12살차 연상연하 커플'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직진 사랑이 연일 화제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SNS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른바 '럽스타그램'으로 알아보는 두 사람의 뜨거운 열애의 단서, 과연 어디에 숨어 있을까. 

#'도시어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첫 만남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처음 만났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유독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홍수현은 거친 바닷바람에 추워했다. 그런 모습을 본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에게 "제 점퍼를 벗어드릴까요?", "모자를 벗어드릴까요?"라고 끊임없이 홍수현을 챙겼다. 
이후 '도시어부'를 다녀온 홍수현은 자신의 SNS에 마이크로닷, 이덕화, 이경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도시어부'로 처음 인연을 맺게 됐고, 그렇게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스버킷, 뜨거운 열애의 증거 
마이크로닷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홍수현을 직접 지목했다. 홍수현은 마이크로닷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연이어 참여했다. 시원하게 얼음물을 맞고 청순 미모를 자랑하는 홍수현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에 마이크로닷은 하트 3개를 이모티콘으로 달았다. '도시어부'로 맺은 누나 동생의 우정 표현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이미 시작된 연인의 공개적인 애정 표현이었다. 
#이덕화와의 식사, 결혼 설레발까지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의 큰 형님 이덕화와 연인 홍수현과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홍수현은 꽃처럼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고, 이덕화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어른' 이덕화를 모시고 하는 식사 자리,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이덕화를 만난 것은 아닌지 의심하는 눈초리도 이어졌다. 너무도 뜨겁고 예쁜 커플이기에 일어난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다. 
#전시회, 럽스타그램은 계속된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최근 한 전시회를 함께 다녀왔다. 단서는 바로 두 사람의 SNS에 숨어 있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서로 다른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서로를 찍어준 듯 사진에는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따로 또 같이, 두 사람의 SNS는 열애의 현장이었다. 
#커플링과 장미 꽃다발, 부러우면 지는 거다 
홍수현은 최근 마이크로닷에게 선물 받은 듯한 커다란 장미 꽃다발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수현은 자신의 몸보다 큰 장미 꽃다발을 들고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 장미 꽃다발을 품에 쏙 안은 손에는 마이크로닷과 맞춘 커플링이 빛나고 있다. 마이크로닷의 SNS에서도 홍수현과의 커플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커플링마저 사랑스러운 예쁜 커플이다. /mari@osen.co.kr
[사진] 홍수현,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