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 “너무나 과분한 사랑 감사합니다” 종영소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18 08: 42

배우 서강준이 ‘제3의 매력’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강준은 18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과분한 사랑 감사합니다. 오늘 ‘제3의 매력’이 끝이 났습니다. 언제나처럼 시원섭섭한 마음이 드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엔 만남이 또 있겠죠. 지금까지 귀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과분한 사랑 주신 팬여러분, 스태프, 배우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은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서강준은 이 드라마에서 스무 살에서 서른둘, 12년에 걸친 온준영의 인생과 사랑을 위화감 없이 그려냈다. 촌스럽지만 순진한 대학생, 로맨틱 순정남인 강력계 팀장, 그리고 어른 남자의 완숙미를 뽐낸 셰프의 모습까지. 서강준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캐릭터의 성장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선을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서강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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