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이나리’ 논란 후 사과 “생긴 대로 살지 않을게요”[★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18 14: 01

개그맨 오정태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오정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생긴 대로 살지 않을게요. 깊이 반성하며 항상 감사하며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가즈아”라며 “반성 새롭게 빨리 촬영을 열심히. 서열 1위 백아영 파이팅. 남편 못난 놈 못생긴 놈 못된 놈”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오정태는 빨래를 개고 있는데 그 옆에서 오정태의 아내는 편하게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오정태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장모님이 집에 왔는데 자신의 어머니를 집으로 불러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아내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오정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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