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현(22·KIA)이 퓨처스 남부리그 다승, 탈삼진왕을 수상했다.
KBO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상현은 올 시즌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20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3.06, 117탈삼진을 기록해 다승 1위, 탈삼진 1위에 올랐다.

전상현은 "이런 자리에서 상을 받아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2년 동안 신경써준 박치왕 감독님을 비롯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KIA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역삼동=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