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야구단의 에이스로 활약한 박준표(KIA)가 다승왕의 주인공이 됐다.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상식이 19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찰야구단의 박준표는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37, 탈삼진 87개의 뛰어난 성적으로 경찰야구단의 선두등극에 일조했다. 박준표는 시즌 승리상을 받았다.
박준표는 "이 상을 받게 해주신 감독님과 단장님,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내년에는 KIA 선수로 이 자리에 다시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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