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95 탈삼진’ 샘슨, 탈삼진왕 등극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1.19 14: 34

한화의 돌풍에 기여한 샘슨이 탈삼진왕에 올랐다.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상식이 19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화출신 샘슨은 시즌 195탈삼진으로 소사(181개), 레일리(178개), 브리검(175개), 니퍼트(165개) 등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밀어내고 탈삼진 1위에 등극했다.
샘슨은 13승 8패로 한화의 가을야구 진출에 일조했다. 시상식에 불참한 샘슨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대신 전달받게 된다. 한화와 재계약에 실패한 그는 다음 시즌 KBO 재진출을 노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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