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외할머니' 김영철 "유쾌·수다 면모? 눈물 흘릴 반전 있을 것"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19 14: 36

'삼청동 외할머니' 김영철이 프로그램에 대한 반전을 예고했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새 예능 '삼청동 외할머니'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김영철은 방송을 통해 반전을 예고하며 "내가 호텔경영학 전공이다. 내가 이론으로 배웠던 호텔경영학 이론이 나올 것이다. 또 과묵한 시점이 가끔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철은 "또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면서 가정사 얘기가 나오면서 눈물을 흘렸다. 생각보다 진지한 시간이 많았다. 유쾌하고 수다스러운 모습 뿐만 아니라 진지한 모습도 보여질 것이다"며 반전을 예고했다. 
한편 '삼청동 외할머니'는 헝가리, 코스타리카, 벨기에, 멕시코, 태국, 프랑스에서 온 할머니들이 그들의 손맛과 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 삼청동에 레스토랑을 여는 스토리를 담는다. 24일 오후 10시 50분 KBS 2TV 첫 방송. 총 12부작.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