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6도루’ 삼성 박해민, 4년 연속 도루왕 등극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1.19 14: 53

박해민이 도루왕에 등극했다.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상식이 19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됐다. 박해민은 시즌 36도루로 버나디나(32개), 김혜성(31개), 이용규(30개), 노수광(25개)을 밀어내고 4년 연속 도루왕에 올랐다.
박해민은 훈련소 입소로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는 “KBO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4년 연속 도루왕을 따내 영광이다. 내년에는 올해 참가하지 못한 시상식에 5년 연속 최초 타이틀로 참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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