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엔진 보호 성능 강화한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2종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11.19 15: 56

 자동차 관리 문화 선도 기업 ㈜불스원이 19일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2종을 출시했다.
불스파워는 엔진 내부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에 코팅막을 형성해 엔진 손상의 주 원인인 초기 시동 시의 마찰과 마모를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엔진 내벽을 보호하는 엔진코팅제인 불스파워는 엔진의 소음 감소 및 출력 향상, 승차감 개선, 엔진 노후화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스탠다드’와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엔진 3대 유해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 동안 엔진코팅제에 널리 쓰여왔으나 최근 엔진 손상 및 기능 저하의 원인으로 밝혀진 유해성분으로는 염소계 파라핀(CPs), PFTE(테프론), MoS2(이황화몰리브덴)가 대표적이다.

염소계 파라핀은 고온에서 분해 되며 염소가스를 발생시켜 엔진 부품의 부식 및 엔진오일 산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PFTE, MoS2 등은 엔진오일에 용해 되지 않아 침전 되거나 고체 상태로 남아 있어 엔진오일 필터 막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불스파워 엔진코팅제’는 마찰 및 마모방지에 효과적이면서도 부식, 산화, 슬러지 형성 등의 문제가 없는 AOMC(유기 몰리브덴)을 사용하며, 여기에 나노 풀러렌(Fullerene)이 결합 된 강력한 ‘나노 더블 코팅’ 기술을 사용해 안전성과 엔진 보호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불스파워 엔진코팅제 프리미엄’은 불순물이 적은 PAO 오일을 사용해 점도 유지력과 윤활력을 더 높였다. 엔진오일 주입 시 함께 넣어주면 된다. /100c@osen.co.kr
[사진] 불스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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