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복귀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에 2억 2200만 유로(2885억 원)의 이적료를 안겨주며 PSG로 이적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FC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복귀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반응하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브라질과 우루과이이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다시 재점화 된 상황에서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해당 질문을 받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 "네이마르는 어떠한 답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대한 질문에 묘한 미소를 지었고, 그의 미래는 수수께끼로 남았다"라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또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복귀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면서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리턴은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복귀 가능성이 조금씩 열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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