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이다희·노현정, 재벌家 입성한 미모+고스펙 아나운서들 [Oh!쎈 레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21 08: 03

단아한 외모, 우아한 성품, 고학력 스펙을 갖춘 미녀 아나운서들이 꾸준히 재벌가에 입성하고 있다. 
2006년 8월 27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현대가 정대선 씨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사회는 KBS 윤인구 아나운서, 주례는 한승주 전 외교부장관이 맡았다. 
수많은 하객의 축하를 받은 이들은 12년째 현대가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종종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노현정은 보란듯이 집안 행사에 참석하며 여전히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교양,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CJ그룹의 맏며느리가 됐다. 
지난달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는데 직계가족 10여 명을 포함해 소규모 하객이 참석, CJ가는 아나운서 며느리를 반겼다. 
'히든싱어5'에 출연해 망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조수애 JTBC 아나운서는 두산가에 입성한다.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 것.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JTBC에 사의를 표명한 걸로 알려졌다. 그의 측근은 20일 OSEN에 두 사람이 교제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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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스카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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