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리포트] '롯데의 미래' 윤성빈, 21일 삼성전 선발 출격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1.21 12: 42

롯데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윤성빈이 마무리 캠프 첫 실전 등판에 나선다.
롯데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연습 경기에 윤성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부산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롯데에 입단한 윤성빈은 올 시즌 18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5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6.39.

롯데는 나경민(중견수)-조홍석(우익수)-이호연(3루수)-정준혁(좌익수)-김준태(지명타자)-최승훈(1루수)-이찬건(2루수)-안중열(포수)-박정현(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삼성은 김성훈(2루수)-박계범(유격수)-공민규(3루수)-이성곤(우익수)-최종현(지명타자)-백승민(1루수)-김응민(포수)-이태훈(좌익수)-김기환(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김시현.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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