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삼진어묵과 함께하는 아이키즈 페스티벌 성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21 13: 29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삼진어묵과 함께하는 아이키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 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8일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 내 천연 잔디 구장과 강서체육공원 하키보조구장에서 약 700여명의 아이키즈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한 ‘삼진어묵과 함께하는 아이키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아이키즈 페스티벌은 스킬 챌린지라는 부제로 페스티벌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축구와 좀 더 친숙하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오전 10시부터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아이키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웃는 얼굴로 아이키즈 어린이들을 맞이한 선수단은 삼진어묵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어묵바를 먹으며 페스티벌을 시작했다.
2곳으로 나눠서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하키경기장에서는 스킬 챌린지가 시작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각자의 운동 능력을 재미나게 측정 받고 참가증서까지 받아 추억을 쌓았다. 프로 선수들이 직접 아이키즈 아이들을 인솔, 스킬챌린지 시범, 경기 시에는 감독 역할까지 하며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 반대편 천연 잔디 구장에서는 미니 축구 경기가 펼쳐졌다.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이 직접 훈련 하는 천연 잔디 구장에서 즐겁게 뛰어 노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후 2시에 끝났다. 삼진어묵에서 제공하는 상품권, 아이파크 콘도 숙박권 등의 경품도 푸짐하게 제공해서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 10bird@osen.co.kr
[사진] 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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