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박중훈·신세경·이이경·샘, 요리→소통까지 ‘완벽 꿀케미’ [어저께TV]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22 06: 46

 박중훈과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가 첫방부터 꿀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1호점인 에펠탑 파리 포차 운영에 나서는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내용의 리얼리티다.

포차를 운영할 첫 번째 도시는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한국에서 짧은 만남 후 파리에 도착한 이들은 기대감에 들떠있었다. 특히 파리에 처음 와보는 신세경과 이이경, 샘 오취리는 파리의 풍경 하나하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음날 정식 오픈 전 가게 홍보를 위해 거리로 나선 멤버들은 파리의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열심히 포차를 홍보했다. 무관심하게 답하던 파리 시민들도 이들의 친화력에 점차 마음의 문을 열고 포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밤이 되자 멤버들은 연습 영업에 돌입했고 연습 영업이었지만 뜻밖에 많은 손님이 찾아오며 긴장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맡은 바를 완벽하게 해내며 앞으로의 영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중훈은 큰 형님으로서 포차 전체를 관리하고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샘 오취리는 뛰어난 영어와 불어 실력, 넘치는 센스로 서빙을 담당하며 손님들과 주방을 연결했다.
신세경과 이이경은 셰프를 맡아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부침 요리에 소질이 있는 신세경은 달걀말이와 파전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반면 볶음 요리를 담당하는 이이경은 닭모래집 볶음과 불닭볶음으로 손님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아름다운 에펠탑과 센강을 배경으로 자리한 한국식 포장마차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예능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으로 호평 받은 ‘국경없는 포차’가 앞으로 어떤 도시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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