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에도 없던 행복한 남자들의 유쾌하고 찬란한 인생무대를 그린 '해피 투게더'가 전국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무빙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박성웅, 송새벽, 권해효, 최로운, 한상혁 등 대한민국 최고의 해피남들이 한자리에 모인 '해피 투게더'가 주인공들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피 투게더'는 인생연주를 꿈꾸는 캔디 아빠와 그의 유일한 팬이자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뽕필충만한 생계형 밤무대 색소포니스트가 그들만의 눈부신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스하게 그려낸 전세대 해피 무비.

이번에 공개된 '해피 투게더' 무빙 포스터는 주연배우 박성웅, 송새벽, 한상혁과 최로운의 유쾌했던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아내 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석진 역의 배우 박성웅은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대신 앞치마를 두르고 냄비를 든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다정하면서도 유쾌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밤무대 딴따라 영걸 역을 맛깔나게 소화한 배우 송새벽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반짝이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한껏 포즈를 취하는 송새벽은 유쾌함과 천생 배우다운 아우라를 동시에 선사한다. 어린 하늘과 청년 하늘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최로운, 그리고 한상혁의 모습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같은 포즈를 나란히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최로운과 한상혁은 친형제와도 같은 친밀한 호흡으로 훈훈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로 기막힌 인연을 맺게 되는 석진, 영걸, 어린 하늘이 함께 장난을 치는 모습을 담은 무빙 포스터의 마지막 장면은 다정한 가족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세 배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마성의 남자들이 온다!”라는 유쾌한 문구까지 더해진 이번 '해피 투게더' 무빙 포스터는 영화가 전하는 행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더욱 배가시키며 아직 극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골든스토리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