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떠난' 벤제마, "이제 내 차례... 준비 완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23 08: 10

카림 벤제마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벤제마는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TV에 게재된 인터뷰서 "그동안 우리는 호날두는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따라서 내 차례가 왔고 준비는 돼 있다"면서 "많은 골을 넣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매 경기 골을 넣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골을 넣고 도움도 하고 싶다”라며 35골 정도가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올 시즌 벤제마는 라리가 12경기에 나서 5골을 넣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 나서 3골 등을 기록중이다.

호날두가 떠난 레알 마드리드는 BBC가 해체됐다. 설상가상 가레스 베일은 경기력이 더 떨어진 상태. 따라서 벤제마는 분명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또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나타내고 있다.
벤제마는 "호날두가 떠났지만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동기부여가 잘 된 상황이고 임무를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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