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훈련 복귀...함부르크, 27일 베를린전 출전 기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11.23 08: 20

황희찬(22, 함부르크 SV)이 훈련에 복귀하면서 함부르크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함부르크를 이끌고 있는 하네스 볼프 감독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함부르크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황희찬의 부상 복귀를 알렸다. 
황희찬은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10일 에르츠헤버그 아우에와의 원정경기에 결장한 데 이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 소집에도 응하지 못했다.

볼프 감독은 황희찬에 대해 "그는 오늘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그가 잘 견뎌낸다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좋은 상태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선두 함부르크는 오는 27일 오전 4시 30분 3위 우니온 베를린과 14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함부르크는 그 어느 때보다 황희찬의 공격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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