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 태런 에저튼의 활 액션 4DX로 만나자 '기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23 08: 40

11월 극장가는 4DX 열풍으로 물들었다.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의 인기몰이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의 인기에 불을 붙였는데, 특히 영화에 출연한 에즈라 밀러, 수현,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가 애정을 담아 전한 4DX 관람 추천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에서 퀴디치, 마법의 빗자루 신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에서는 나는 마차신이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폭풍우가 휘몰아 치는 환경 효과 속 4DX 모션체어로 연출되는 마차 라이딩은 오직 4DX관에서만 체험 가능하다. 

나는 마차신뿐만 아니라,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비한 동물들의 움직임 또한 4DX와 만나 더욱 극대화되었는데, 동물들의 움직임에 4DX만의 입체적인 연출이 더해져, 라이딩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이야기이다.
11월 28일 개봉하는 테런 애저튼의 영화 '후드'가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주며 4DX 열풍을 이어간다.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다이내믹한 활 액션을 4DX의 바람, 페이스 에어 등 시그니처 환경효과로 한층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그린다. 전작 '킹스맨' 시리즈에서도 4DX를 통해 스펙터클한 액션 체험을 선사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태런 에저튼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실력을 '후드'에서 드러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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