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뮤직 재팬 “큐브, 작사·작곡 가능한 재능 넘치는 그룹 많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23 14: 36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 뮤직 재팬이 합작 레이블로 손을 잡았다.
23일 오후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유니버설 뮤직 재팬 합작 법인 'U CUBE' 레이블 설립식이 열렸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카즈모토 마사히로는 큐브와 손을 잡은 이유로 “비스트, 포미닛 때부터 수년 동안 꾸준히 협업이 있었고 그런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저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괄적인 활동을 하고자 레이블을 설립하게 되었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작사 작곡이 가능한 재능 넘치는 그룹이 많다. 퀄리티가 높고 개성이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한일 합작 레이블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또한 음원 뿐만 아니라 공연 영화 등 종합적으로 활동해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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