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작 피더슨, 자동차에 도둑 들어...스쿠터 도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1.23 14: 41

다저스 외야수 작 피더슨이 봉변을 당했다.
TMZ스포츠에 따르면 23일 LA 카운티 샌 페르난도 밸리에 있는 피더슨의 집 바깥에 세워둔 차량에 강도가 침입했다. 강도는 피더슨 차량의 유리창을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강도는 피더슨의 전기스쿠터를 훔쳐서 달아났다.
전기스쿠터는 약 500달러가량(약 56만 원)이고, 선물 받은 것이라 피해는 크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지만, 용의자를 검거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다저스의 동료 야시엘 푸이그 역시 지난해부터 무려 네 차례 강도를 당했다. 범인은 푸이그가 원정경기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만 집에 침입해 보석 등 고가의 물건을 훔쳐갔다. 야구선수를 전문적으로 노리는 강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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