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대남 대표가 U CUBE를 통해 큐브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전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유니버설 뮤직 재팬 합작 법인 'U-CUBE' 레이블 설립식이 열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함께 ‘U CUBE’라는 이름의 새로운 합작 레이블을 설립하고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재팬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음원 음반 유통뿐 아니라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의 다각화로 더욱 공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대남 대표는 “큐브가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한 것 같다. U CUBE 레이블 설립을 위해 애써주신 유니버설 뮤직 재팬 측에 감사드린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세계적인 유통사인 유니버설과 함께 U CUBE를 설립함으로써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열풍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U CUBE를 통해서 큐브의 음악과 콘텐츠가 사업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레이블로도 좋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제는 언어가 과거처럼 큰 장벽이 되지 않는다. 유튜브 등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같은 시간에 알려지고 유행이 된다. U CUBE 가 이런 첨단시대에 큐브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세계에 전파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