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민이 현재 소속사와 계약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민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전속계약 만료는 사실이 아니다. 허민은 육아와 방송을 함께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민은 오는 12월 1일 논현동 한 호텔에서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식을 올린다. 허민과 정인욱은 2016년 9월 열애사실을 발표했고, 열애 1년만에 임신과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허민은 지난 22일 방송된 '인생술집'에 출연해서 결혼과 임신에 관한 모든 사실을 밝히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1986년생인 허민은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등에서 맹활약했다. '댄수다', '무리텔', '솔까 홈쇼핑', '그녀는 예뻤다' 등의 코너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990년생인 정인욱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 투수. 서글서글한 성격과 눈웃음이 인상적인 '꽃미남 야구선수'로도 유명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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